[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전 7시1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경북소방 당국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9명과 장비 1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4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18일 오전 7시1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8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1470여평 규모의 돈사 2층(674평)이 전소되고 1층 60여평이 소실됐다.
또 돼지 5140여두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세부 피해 내역 조사와 함께 화재 완전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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