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힘 공관위, 오늘 첫 회의 열고 공천룰 논의…물갈이 범위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1월16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1월16일 0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2시 30분 국민의힘 당사서 회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첫 회의를 열고 공천 룰 등 컷오프(공천배제) 기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1.08 leehs@newspim.com

공관위는 상견례 후 기본적인 회의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에는 당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공천 기준과 당무 결과 등을 보고받는다. 이어 후보 공모와 공천 기준을 확정하고 나면 지역구별 공천 심사를 개시한다.

공천 심사는 '험지'로 꼽히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구를 먼저 하고, 그외 지역을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특히 텃밭으로 불리는 영남권은 가장 마지막에 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은 공천 심사를 통해 컷오프 대상자를 1차적으로 걸러내고 전략공천, 단수공천, 경선 등을 실시할 지역을 정한다.

이르면 다음 달 설 연휴(2월 9일) 전에 첫 공천 심사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22대 총선(4월 10일)이 21대 총선(4월 15일) 보다 5일 빠른 만큼 본선에 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기 위함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현역 의원의 '물갈이' 비율이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현역 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에 대한 공천 배제를 당에 요구한 바 있다. 또 당무감사위원회는 204곳 당협위원장 중 46명(22.5%)에게 컷오프를 권고한 바 있다.

이어 총선기획단은 혁신안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현역 물갈이 비율을 '20% 플러스 알파(+α)'로 설정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지난 11일 첫 출근길에서 공천 기준에 대해 "절차적으로 굉장히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그런 분을 공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