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후 1시51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신둔 나들목 약 1.8km 전방 2곳에서 승용차 등 21대가 추돌해 중경상자 15명이 발생했다.
9일 오후 1시51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신둔 나들목 약 1.8km 전방 2곳에서 승용차 등 21대가 추돌해 중경상자 15명이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승용차 추돌로 시작돼 눈길에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등 차량 21대가 2곳에서 추돌했다.
이날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로 사고 관련 51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5명과 소방장비 26대는 현장에서 고속도로 상행선을 차단하고 사고 수습과 구조에 나섰다.
사고는 신둔 나들목 전방에서 14중 추돌, 그리고 200m 후방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고속도로는 현재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과 현장 교통 안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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