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올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16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재활시설 확충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강화 등 장애인복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조감도. [사진=청주시] 2024.01.09 baek3413@newspim.com |
장애인 분야 예산은 전년예산 1495억원 보다 7.8%(117억원)늘었다.
시는 올해 ▲장애인디지털빌리지 건립 ▲뇌병변 주간보호센터 등 재활시설 확충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장애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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