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게임주 조정기 재도래?② '판호' 호재 下 여전한 기대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게임주 명백한 호재, 올해 판호 발급 1천건 돌파
산업·섹터 회복세 뚜렷, 여전한 24년 핵심투자처

이 기사는 12월 26일 오전 09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4 대전망] 게임주 조정기 재도래?① 최강 규제 폭풍, 장∙단기 영향>에서 이어짐.

◆ 올해 판호 발급 1천건 돌파, 뚜렷한 안정화 기류

지난 2021년 8월 게임 산업에 대한 규제 움직임 속에 중단됐던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은 지난해 4월부터 재개, 올해 들어서는 발급 수량과 주기 등 측면에서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12월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05개의 국산 게임에 대해 판호 발급을 승인했다. 한 번에 100개 이상의 게임에 대한 판호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발급된 판호 수량은 1075건으로 1000건을 돌파했다.

2021년 한 해 판호 발급 수량은 748건(국산게임 672건, 해외게임 76건), 2022년은 512건(국산게임 468건, 해외게임 44건), 2023년부터 현재까지 1075건(국산게임 977건, 해외게임 98건)으로 지난 3년간 판호 발급이 눈에 띄게 안정화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현지 전문기관은 지난주 초강력 규제 소식이 전해진 후 게임 섹터의 주가가 폭락하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이번에 100건 이상의 판호를 한꺼번에 발급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판호 발급은 게임 업계에 명백한 호재다. 시장에 풀리는 신규 게임이 늘어나면서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이뤄지고, 이는 시장 활성화 및 게임 업계의 수익 확대로 이어지며, 게임 산업 투자에 대한 신뢰를 높여 밸류에이션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 게임 산업∙섹터 회복세 뚜렷, 2024 핵심 투자처

중국 게임시장 조사업체 CNG(伽馬數據)에 따르면 2023년 중국 게임 시장의 실제 판매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3.95% 늘어난 3029억6400만 위안으로, 역대 처음으로 3000억 위안(약 54조6240억원) 관문을 돌파했다.

유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1% 늘어난 6억680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실제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17.51% 늘어난 2268억6000만 위안으로 이 또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A주에서 미디어 섹터의 주가는 12월 8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28.76% 올랐다. 이는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31개 1급 섹터 중 통신 섹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미디어 섹터의 주가 상승세에 있어 세부 섹터인 게임주의 영향 또한 컸다.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가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 상장된 애니메이션과게임 관련 섹터에 속한 32개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애니메이션∙게임지수(930901)는 올해 들어 12월 22일 종가 기준으로 33% 이상 상승했다.

실적 또한 안정세를 보였다. 중국 증권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1~9월) 게임 섹터의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659억5400만 위안과 106억70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5%와 6%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다수의 현지 전문기관들은 2024년 핵심 투자방향으로 게임 섹터를 거론한다. 올해 들어 눈에 띄게 개선된 실적과 주가 회복세 속 인공지능(AI)과 혼합현실(MR) 등 최첨단 기술의 최대 응용산업 중 하나라는 점에서 내년 게임산업의 성장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안정적인 판호 발급으로 입증된 중국 당국의 규제 완화 또한 게임 섹터를 둘러싼 핵심 배경으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다시금 등장한 당국의 규제 시그널이 섹터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향후 실적과 주가의 변동성 또한 커질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2024 대전망] 게임주 조정기 재도래?③ '당근과 채찍'에 변동성 확대>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