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동훈, 민주당 탈당한 이상민과 내일 회동...입당 논의할 듯

기사입력 : 2024년01월05일 20:38

최종수정 : 2024년01월05일 20:38

6일 비공개 오찬 회동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오는 6일 이 의원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5일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당직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4.01.05 observer0021@newspim.com

비명(비이재명)계 5선인 이 의원은 지난달 3일 "민주당과 유쾌하게 결별하고 삽상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최근 이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 출마를 예고했던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지역구를 대덕구로 옮기면서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시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합류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총선승리이지 내부 싸움이 아니다"라며 지역구 선회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취임식에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이 국민의힘에 합류할 경우 중도층 공략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