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참석 지지 호소
"사회적 격차 해소...경기도민 선택이 승리의 길"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1400만 경기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5일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당직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4.01.05 observer0021@newspim.com |
이날 인사회에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경기도내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주차장에도 300여명의 당원들이 오든 일정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인사회에서 "경기도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들이 역동적으로 상호 반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라며 "경기도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승리할수 있으니 반드시 지금 민주당이 하려는 폭정을 멈출수 있도록 힘을 모아 이겨보자"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집중하겠다"며 "경기도는 가장 많은 국민이 사는 곳이고, 새로운 개발과 변화가 가장 많이 진행되는 곳이기에 우리가 하려는 다양한 격차해소 정책이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 위원장은 "특히 교통이 그렇다"면서 "경기도민들이 서울 출퇴근·통학이 고통스럽고 두려운 밤거리, 주거 비용에 따른 어려움도 크다"고 교통문제 해결에 대해 방점을 찍었다.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5일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후 당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2024.01.05 observer0021@newspim.com |
아울러 "불합리한 격차들이 시민들의 연대의식을 약화와 공동체를 위협하며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는 미래로 나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없애고 줄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우리의 약속과 이런 다짐은 정책에 실행력이 동반된 실천"이라며 "다수당이라도 야당의 정책은 약속일 뿐이니 여러분들은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하면 중앙당에서 바로바로 반영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인사회에는 안철수, 김학용, 최춘식, 유의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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