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1.04. |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기업인, 근로자 등 도민 10여 명의 새해소망 영상을 함께 시청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박완수 지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김영선, 이달곤, 최형두 국회의원의 새해인사, 구인모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홍남표 창원시장의 새해덕담 후 참석자 전원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함께한 지도자분들과 도민들 덕분"이라며 "2024년 갑진년에는 경남도가 본격적으로 재도약해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올 한해 목표를 제시했다.
신년인사회 마지막 식순으로 진행된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도민과 함께 '희망! 새 경남시대!'가 열리기를 바라면서 힘찬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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