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내년 국・도비 2334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2256억 원 보다 78억 원(3.5%)이 증가한 것이다.
송기섭(왼쪽) 진천군수가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2023.12.27 baek3413@newspim.com |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은 ▲용몽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51억 원(총 331억 원) ▲송강 문화창조 마을 조성사업 14억 원(총 153억 원) ▲진천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7억 원(총 220억 원) ▲백곡 2배수 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8억 원(총 202억 원) 등이다.
국가, 농어촌공사 시행 사업 중 예산이 확보된 사업으로는 ▲입장~진천 간 도로개설사업 298억 원(총사업비 2723억 원) ▲ 동면~진천 간 도로개설사업 72억 원(총사업비 1073억 원) 등 6건(460억 원)이다.
송기섭 군수는 "군 주요 재정의 35%가량을 차지하는 국‧도비 보조금의 확보는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원동력이다"며 "진천군 지역발전 전략구상을 위한 원동력이 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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