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6일 겨울방학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정책기획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설안전, 안전관리, 안전교육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와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 = 충북교육청] 2023.12.26 baek3413@newspim.com |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상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강화해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과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라"며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휴업과 등하교 시간조정 등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윤교육감은 "재난은 예견할 수는 없지만 안전사고 예방으로 그 피해는 줄일 수 있다"며 "방학기간 중 야외활동 시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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