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출마에 나선 박경호 예비후보가 22일 정책공약 자문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대덕구의 발전과 실천전략과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모인 자문단에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개발 및 실무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정책공약 자문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박경호 예비후보 캠프] 2023.12.22 gyun507@newspim.com |
박 예비후보는 "정책 및 공약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저와 정책자문단 간 정보를 수시로 교류해 대전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대덕구를 대전보다 큰 대덕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1963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서대전고와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 서울고검 검사, 대전고검 검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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