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는 21일, 자회사 플루닛이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와 콘텐츠 제작 및 생성형 AI 기반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루닛의 AI 기반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 진행과 홍보 활동을 위해 삼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또 가상인간에 기반한 AI 미디어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신규 사업을 모색할 뿐 아니라, 기업용 GPT, 챗봇, 컨택센터, AI 비서 등 솔트룩스 및 플루닛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안소프트는 국내 동영상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플루닛 스튜디오는 세계 최대 IT·가전·테크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가상인간 구현 기술을 탑재해 장비와 모델 없이도 누구나 가상인간 영상을 빠르게 제작 배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제30회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솔트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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