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 인천·경기지부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안양 수도군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초소 등을 찾아 한파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방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저축은행업계 역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업계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9월6일)을 지정해 전국 각 지역 발달장애 기관, 복지단체 등에 기부 및 현장 봉사활동을 했다. 백혈병어린이재단과 장애인종합복지관, 혹서기 쪽방촌 지원, 연탄나눔 행사, 임직원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왼쪽),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가운데)이 육군수도군단(오른쪽 박정태 군당장)에 위문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2023.12.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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