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진행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발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0일, '테크포임팩트 커넥트데이'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포임팩트는 카카오임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가 만나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비영리조직이나 소셜 벤처 등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에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지원을 펼치며 테크포임팩트의 방향성을 수립해왔으며, KAIST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테크포임팩트 전산학 특강'을 개설, 모두의연구소와 소셜 임팩트 기술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서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카카오임팩트] |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비롯해 테크포임팩트를 위해 올 한해 협업한 KAIST 류석영 교수와 전산학부 학생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와 연구원들, 브라이언 펠로우, 카카오 크루, 사전 신청자 등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기술지원 사례 공유, 내년 계획 안내, 참여자들의 오픈톡,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임팩트는 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개발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술지원 트랙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임팩트 조직과의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