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1시6분쯤 경북 경주시 충효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2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4분여만인 이날 오전 1시3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4층 규모 다세대주택 2층의 발화세대가 반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5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 발생 당시 자체 진화하던 거주자 A(30대) 씨와 B(40대·여) 씨가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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