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HLB,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중기부 장관표창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ESG종합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수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HLB는 세종 본사의 옥상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10%가량 절감한 점과 소액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황금낙하산 제도를 전격 폐지한 점, 마지막으로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HLB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ESG종합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백윤기 HLB 대표(오른쪽)가 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HLB]

HLB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과 달리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태양광 패널 설치, 무공해차 전환(K-EV100), PPA 계약 등을 통해 매년 점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재생에너지 체제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1.7℃ 수준의 기업내재온도(ITR)도 수년내 글로벌 이니셔티브들이 제시하고 있는 1.5℃ 수준으로 낮춰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HLB는 지난 2021년 ESG경영팀을 신설한 이래 임직원 참여의 환경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지구(Earth)와 우리(Us)를 위해 달리자'는 뜻의 지역사회 환경보존 캠페인 '런포어스','일상 속 작은 행동부터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하자'는 뜻의 'Green Together'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존과 사회공헌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회사의 조직문화에 자연스레 녹아들게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결식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보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대문구의 녹지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해 낙후된 어린이 공원을 리모델링해 개장했으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충남 청양의 약 500m 길이의 방음벽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시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그룹의 사회공헌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존과 취약계층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기업가치를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는 황금낙하산 제도를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폐지했으며, 법정 의무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감사위원회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투명성과 독립성 재고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엔 기업의 횡령과 뇌물수수 방지를 위해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위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HLB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정부포상 외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우수상',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보고서상', 동아일보 주관 ESG종합대상에서 '대상', 한국일보와 스태티스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선도기업 150'에 선정되는 등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수상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백윤기 HLB 대표는 "HLB의 경영철학인 'Human Life Better'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있어서 더욱 필요한 개념이 되고 있다"며 "ESG 경영활동이 그룹 차원의 조직문화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