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타이어는 21일 야구장·해수욕장서 타이어보이 캠페인으로 타이어 무상 점검을 제공했다고 했다.
- 관람객 차량 공기압·마모 상태를 5분 내 확인하고 보충·정비 안내로 안전 운전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했다.
- 튜브숍 등 체험형 팝업을 병행해 물놀이·주행 안전을 함께 알리며 일상 공간 중심 세이프티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야구장·해수욕장 찾아 생활 밀착형 캠페인 확대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야구 경기를 보는 동안 자동차 타이어를 점검해누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타이어제조메이커가 야구장과 해수욕장 등 소비자의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보이(Tire Boy)'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별도의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점검 시기를 놓치기 쉬운 운전자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 운전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2025년부터 운영 중인 타이어보이는 야구장에서 관중에게 맥주를 판매하는 '맥주보이(Beer Boy)'에서 착안한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이다.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충전, 마모도 확인 등 종합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비소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주차된 차량에서 약 5분 만에 점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여가 공간을 직접 찾아가 점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고, 타이어 관리가 안전 운전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주차장에서 만난 타이어보이들은 'TIRE BOY' 문구가 새겨진 머리띠와 멜빵을 착용한 채 차량 사이를 오갔다. 운전자의 동의를 받은 뒤 각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공기압이 권장 수준보다 낮은 차량에는 현장에서 즉시 공기를 보충했다. 타이어 한쪽이 더 빠르게 닳는 편마모가 발견된 차량에는 정비소 방문과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는 안내도 제공했다.
타이어보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야구팬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고 편마모도 있다는 점검 결과를 안내받았다"며 "평소 타이어 상태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경기 관람 중 간편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유용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야구장을 순회하며 타이어보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 NC파크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3개 구장을 찾았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228대 차량의 타이어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야구장부터 해수욕장까지…일상 속 안전 캠페인 확대
한국타이어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세이프티 캠페인(SAFETY CAMPAIGN)'을 전개하고 있다. 야구장과 해수욕장 등 방문객이 많은 공간을 활용해 타이어 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소비자가 안전 관련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창원과 부산, 대구 지역 야구장에서는 타이어보이와 함께 체험형 팝업 공간인 '스트라이크존'도 운영했다. 타이어를 활용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야구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차량 이용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타이어보이 무상 점검 서비스까지 이용하도록 연계했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안전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장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과 2025년 여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대여소 콘셉트의 팝업 행사인 '한국타이어 튜브숍(TUBE SHOP)'을 운영했다.
한국타이어 튜브숍은 안전한 물놀이에 필요한 튜브와 안전한 주행에 필요한 타이어를 연결한 참여형 공간이다. 물 위와 도로 위에서 모두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하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타이어 튜브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놀이 안전과 차량 안전의 의미를 함께 경험했다. 안전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여름철 휴양 공간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친숙하게 전달했다.
팝업 운영 기간에는 서피비치 주차장에서도 차량 방문객을 대상으로 타이어보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무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차량에는 공기압 보충과 관리 방법 안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물놀이 현장에서의 안전뿐 아니라 해수욕장을 오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안전 문제까지 캠페인 범위에 포함했다.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출발 전후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타이어 점검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정기적인 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 운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