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상인회(회장 함영춘)는 지난 13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용문천년시장상인회'가 용문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양평군] 2023.12.15 ftbodo@newspim.com |
이날 기탁한 성금은 용문하나로신문(회장 윤혁수), 용문미르102(회장 박수영), 용문천년시장 민속오일장(회장 박희동)의 후원과 용문천년시장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진행된 먹거리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청년시장상인회 함영춘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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