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꿈의 도시 울산에 징검다리를 놓은 한 해"...2023년 울산시정 결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주도, 울산공업축제 등 성과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023년을 '꿈의 도시 울산에 징검다리를 놓은 한 해'라고 자평했다.

먼저, 기업 맞춤형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1조원대의 고려아연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신‧증설 등 민선 8기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16조 60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울산시 남부권 신도시 건설 위치도 [사진=울산시] 2023.10.06

기업이 필요로 하는 땅을 적기에 제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울산‧부산‧경남 공동건의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시도지사 권한을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했으며, 연담화 규정의 완화를 이끌어냈다.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8372억원)를 확보했으며, 대규모 지방채를 상환(1511억원)해 채무비율(17.56%→14.89%)을 대폭 낮췄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개최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울산시는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즉시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첨단 이차전지 생산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로 11조원대의 투자, 22조원대의 생산, 6조원대의 부가가치, 7만명 이상의 고용이 예상된다.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 트램, 도시철도 1호선이 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2029년 개통할 예정으로 울산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소도시 울산의 상징(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내년 1월에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어 2027년까지 1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산‧학(울산시, 기업, 대학)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노후 국가산단, 원전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음에도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풍수해 저감을 위한 예방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유엔의 '재난복원력 중심도시(Resilience Hub)'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컬대학 30에 지정된 울산대학교 전경 [사진=울산대학교] 2023.11.13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등 대형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이 30%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울산공업축제는 시민과 기업의 참여 속에 35년 만에 부활하여 행진(퍼레이드), 불꽃축제 등 울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직렬 파괴 인사, 공공기관 통폐합, 지역 기업과의 파격적인 인사 교류를 추진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직렬 파괴로 공직에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산하 공공기관을 13곳에서 9곳으로 통폐합해 효율적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기업에 전담 직원을 파견하여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설을 위한 인허가 기간을 3년에서 10개월로 단축하였으며, 삼성SDI 2차전지 신공장은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기업 규제 완화에도 노력해 에쓰오일 주차장‧야적장을 확보하는 실마리를 찾았다.

이 외에도 ▲염포산 터널 무료화, ▲울산~양산~부산 구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 지방시대 울산의 이상(비전) 선포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주요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최우수(7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시책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주관 봄철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