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4일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영월군 어린이·사회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세경대학교 전경.[사진=세경대학교] oneyahwa@newspim.com |
영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2024년에는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시설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기관인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 관리를 꾸준히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시설에도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급식시설까지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게 돼 매우 안심이 되며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건강하고 살기좋은 영월군이 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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