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 본격 청약 진행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17:14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7:14

특별공급 12월 14일·1순위 12월 15일
바로 앞, 초·중(예정)·고교 탕정신도시 최고 학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12월 8일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오픈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이 내일(14일)부터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일정은 12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2024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8일 주택전시관 개관 후, 본격 분양에 돌입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9~27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A(244가구), 84㎡B(123가구), 103㎡(92가구) 등 총 459가구로 공급된다.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탕정신도시 최고 학군 입지와 탕정과 불당지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예비청약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당 단지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이순신고와 신설 예정인 애현초(가칭, 예정), 세교중(가칭, 예정)과 세교초, 설화중·고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자리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탕정역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불당동 학원가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뛰어난 면학 환경을 갖췄다.

또한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들어선 중심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단지 옆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이마트·CGV·모다아울렛·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불당지구에 위치한 상업지구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아산시 탕정면 일원은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지구와 접해 있고, 탕정 택지지구 개발과 KTX천안아산역 일대 개발에 따라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탕정면 중심부에 자리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이 대표적인 멀티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아산·천안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통팔달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KTX·SRT천안아산역과 1호선 탕정역이 인접해 이를 통해 서울과 경기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천안 시내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당진-청주고속도로 중 아산~천안 구간이 지난 9월 우선 개통돼 경부고속도로까지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천안아산역 인근 부지에 터미널과 환승 주차장은 물론, 업무시설·숙박시설·MICE산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연계해 개발 예정인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도 큰 호재로 꼽힌다. 여기에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의 호재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탕정 일반산단이 조성돼 있으며, 아산탕정 테크노 일반산단과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단지에 이어 2단지의 조성이 계획돼 있다. 또한, 미국 코닝의 정밀소재 단지에 약 2조원의 투자도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미래비전도 품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인근 천안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곡교천 아트-리버파크(예정)와 지산체육공원이 가까워 에코 힐링 라이프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각급 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탕정신도시와 불당신도시의 완성형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아산·천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오픈 후 주택전시관에 많은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신만큼, 청약 열기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사진
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