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12월 14일·1순위 12월 15일
바로 앞, 초·중(예정)·고교 탕정신도시 최고 학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12월 8일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오픈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이 내일(14일)부터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일정은 12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2024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8일 주택전시관 개관 후, 본격 분양에 돌입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9~27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A(244가구), 84㎡B(123가구), 103㎡(92가구) 등 총 459가구로 공급된다.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탕정신도시 최고 학군 입지와 탕정과 불당지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예비청약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당 단지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이순신고와 신설 예정인 애현초(가칭, 예정), 세교중(가칭, 예정)과 세교초, 설화중·고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자리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탕정역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불당동 학원가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뛰어난 면학 환경을 갖췄다.
또한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들어선 중심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단지 옆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이마트·CGV·모다아울렛·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불당지구에 위치한 상업지구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아산시 탕정면 일원은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지구와 접해 있고, 탕정 택지지구 개발과 KTX천안아산역 일대 개발에 따라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탕정면 중심부에 자리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이 대표적인 멀티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아산·천안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통팔달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KTX·SRT천안아산역과 1호선 탕정역이 인접해 이를 통해 서울과 경기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천안 시내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당진-청주고속도로 중 아산~천안 구간이 지난 9월 우선 개통돼 경부고속도로까지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천안아산역 인근 부지에 터미널과 환승 주차장은 물론, 업무시설·숙박시설·MICE산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연계해 개발 예정인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도 큰 호재로 꼽힌다. 여기에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의 호재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탕정 일반산단이 조성돼 있으며, 아산탕정 테크노 일반산단과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단지에 이어 2단지의 조성이 계획돼 있다. 또한, 미국 코닝의 정밀소재 단지에 약 2조원의 투자도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미래비전도 품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인근 천안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곡교천 아트-리버파크(예정)와 지산체육공원이 가까워 에코 힐링 라이프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각급 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탕정신도시와 불당신도시의 완성형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아산·천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오픈 후 주택전시관에 많은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신만큼, 청약 열기도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