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날 개최한 '연말정산 업무 3분의 1로 줄이기' 온라인 세미나에 기업 인사담당자 등 총 6400여 명의 참가자가 동시 접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웨비나에서 기업 인사관리 서비스인 NAHAGO를 활용해 쉽고 빨라지는 연말정산 업무 노하우를 시연과 함께 공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NAHAGO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급여(임금)명세서 간편 교부 등 직장인을 위한 특화 기능도 함께 소개돼 관심을 받았다.
먼저,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연말정산 방법' 세션에서 직장인용 무료앱 NAHAGO를 활용해 기존 연말정산 처리 과정을 3분의 1로 단축시키는 업무 혁신을 선보였다. 직원의 연말정산 자료가 자동으로 반영돼 인사담당자들의 번거로운 자료 취합 작업을 덜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제시됐다.
NAHAGO로 차별화한 '연말정산 모의계산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NAHAGO와 연동된 신용카드 정보와 전년도 간소화 PDF 자료, 급여자료, 부양가족 정보 등이 자동으로 반영돼 모의계산이 가능하고, 절세꿀팁까지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NAHAGO에서 제공되는 '직장인 특화 기능 활용 방법'도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NAHAGO 앱 하나로 급여명세서 간편 교부, 근태 관리 등 직장인 특화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화상회의, 업무용 메신저, 증명서 신청, 연·월차 휴가 관리 기능까지 비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바쁜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현업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웨비나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 실무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인들이 모바일앱을 통한 업무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NAHAGO 기능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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