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팬 맥주파티'가 20일 오후 6~8시까지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7월 29일 LG 상반기 결산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우승을 차지하면 맥주파티를 열어 팬을 초청하겠다"고 내건 우승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팬 맥주파티'를 개최한다고 LG 구단이 12일 밝혔다.
LG 구단은 20일 차명석 단장의 우승 공약인 '팬 맥주파티'를 연다. [사진 = LG] |
LG 구단은 20일 잠실구장 내 식당에서 차명석 단장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경품 및 행운권 추첨 등 2시간 동안 '팬 맥주파티'를 진행한다.
LG는 12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팬 맥주파티 참가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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