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민선5·6기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던 국민의힘 소속 한현택 전 청장이 12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후반기 안정을 도모하고 다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출마해야 한다"며 "동구에서 9급 공무원부터 구청장 재선까지 역임한 경험을 기반으로 제2도약 계기를 만들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현택 전 청장은 1955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충남고를 졸업한 후 동구에서 공직생활을 거치며 한남대 학사,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석사 및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