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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보고회 개최... 주민들 의견 등 반영
[포천=뉴스핌] 박동화 기자 = 포천시는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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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현 포천시장이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2023.12.12 ftbodo@newspim.com |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구절초로 행정구역에 포함되는 신읍2통장, 신읍3통장, 신읍6통장, 신읍10통장, 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절초로(신읍사거리~포천성당 앞)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 조성의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검토해 포천시에 맞는, 차 없는 구절초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실시설계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f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