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사업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 대상
업무 투명·효율적 관리…부정수급 등 방지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가 지방보조금 집행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12.11 atbodo@newspim.com |
행정안전부는 현재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탬e'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내년 1월부터 전면적으로 사용되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사용자 현장 교육을 신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 신청, 결정, 교부 등의 과정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결과에 대한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각종 평가 미흡 사업, 부정수급 적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삭감 및 사업 폐지를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 관리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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