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사회학회 주최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공공사회학회는 지난 2010년 '시민과 함께 공공성을 연구하는 시민학회'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상은 공공성을 성찰하고 실천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 의원 등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서 광역자치단체장 부문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받았고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은 조용익 부천시장이 받았으며 국회의원은 성일종 의원과 박정 의원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생활편의 증진 및 문화 체육 기반 확대 등 사례 중심의 구체화 된 실천 전략으로 시민체감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공직자에게 의무와 책임"이라며 "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실천해 나가야 할 일이지만 앞으로 더 큰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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