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주 1회 온라인 수업 지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이 7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창의탐구교실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과학콘서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이 하루 동안 교사가 되어 온라인으로 진행한 '창의탐구교실'로 매주 목요일마다 평택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 창의탐구교실 과학콘서트' 진행 모습[사진=삼성전자]2023.12.07 krg0404@newspim.com |
특히 수업은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전공지식을 활용해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전기, 전자에 관련된 교육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높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는 "그동안의 창의탐구과학교실과 오늘 과학콘서트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과학을 넘어 반도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과학 교실을 통해 많이 웃고 즐거워했다"며 "과학콘서트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강화해 창의탐구교실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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