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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크리스마스·송년 맞이 공연·전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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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12월 크리스마스, 송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공연 선물 꾸러미를 준비한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전통의 숨결과 화려한 현대적 변주', '고전, 그 깊은 감동과 통찰의 세계로', '따뜻하고 우아한 성악의 매력 속으로', '아듀 2023, 인생샷을 위한 코스'의 네 가지로 꾸몄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다사다난한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12월 한달 시민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가는 세종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의 숨결과 화려한 현대적 변주가 한자리에!

먼저 전통의 숨결을 느끼며 화려한 변주까지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 Ⅱ - 소리의 색채를 12월 7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국악관현악과 모듈러신스가 결합된 70인조 믹스드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소리의 색채를 들려주고, 보컬 선우정아, 드럼 한웅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정재일 연주 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작곡자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12월 15일, 16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 23년 발매한 솔로 앨범 '리슨(Listen)'를 비롯해 사물놀이 느닷, 대금 이아람, 가야금 정순아, 소리 김율희 등 동시대 최고 기량의 국악 협연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서울시무용단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S씨어터에서 전통춤과 컨템포러리 창작 무용을 결합한 프로젝트 '에이플러스'를 선보인다. 강강술래, 진주검무, 처용무 등 전통춤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스트리릿댄스, 트롯까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한다. 20세기 후반 한국 수묵화의 변혁을 이끈 두 거장, 송수남과 황창배를 비교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한국적인 수묵 정신과 맥을 있는 요가, 다도 체험, 싱잉볼명상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또한 30-40대 한국화 작가 10인이 이어가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극단 컬렉션 공연 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고전, 그 깊은 감동과 통찰의 세계로!

서울시극단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S씨어터에서 영국 극작가 해롤드 핀터(Harold Pinter)의 1961년 작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부조리극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며, 현실과 환상의 불분명한 경계와 인간의 확증편향적 극단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작품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세익스피어의 '맥베스'를 M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로 선보인다. 역사속 반복되어 온 권력에 대한 인간 본성을 연극 '빵야', '목란언니'로 주목받은 작가 김은성,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작은아씨들'의 연출가 박천휘, '실비아, 살다'의 연출 조윤지 등 최정예 창작진이 세익스피어의 영원한 고전을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 맥베스 공연 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유니버셜발레단과 공동주최로 준비하는 '호두까기인형'도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1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고전 작품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전회차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 지중배)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다.

The Nutcraker [사진=유니버설발레단 Ballet_Kyoungjin Kim]

북서울꿈의숲에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는 찰스디킨스의 가족극 '크리스마스 캐럴'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퍼포먼스홀에서 선보인다. 고집 센 구두쇠 영감 스쿠르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과 인정을 베푸는 사람으로 바뀐다는 스토리다.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고전 프로그램이다.

따뜻하고 우아한 성악의 매력 속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은 12월 9일 대극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연말로의 초대'를 마련한다. 정준호, 신현준이 사회를 맡아 친근하고 재미있게 오페라 해설을 맡는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하며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리골레토' '여자의 마음은'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라 보엠', '토스카', '사랑의 묘약'에 등장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오페라 아리아의 세계로 초대한다.

12월이면 전 세계에서 울려퍼지는 대표 레퍼토리,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서울시합창단이 12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성과 리듬으로 280년 이상 사랑받은 클래식의 명작이다. 테너 브라이언 기블러,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 소프라노 조영화, 바리톤 양준모가 함께 한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12월 22일, 23일 양일간 체임버홀에서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와 하프 연주가 곁들여지는 음악회 '겨울, 다시 겨울'를 선보인다. 겨울 동요, 가곡, 캐롤 메들리 등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특히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로 중세 영어, 라틴어에 선율을 입힌 밴자민 브리튼의 'A ceremony of carols'은 이번 공연의 백미로 손꼽힌다.

아듀 2023, 인생샷을 위한 스팟!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흥겹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Spice of Life', 딕펑스 × 두번째 달의 공연을 12월 23일 퍼포먼스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여러 나라의 민족 고유의 음악을 다양한 접근법으로 들려주는 월드뮤직밴드 '두번째 달'로 시작해, 홍대 아이돌로 인디씬에서 주목받은 이후 Mnet 슈퍼스타K 4 준우승, 이후 메이저 밴드로 거듭난 '딕펑스'의 무대로 마무리된다.

기획전시 필묵변혁 전시 전경[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위 세종뜨락에서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관객참여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이 전시된다. 세종문화회관이 아모레퍼시픽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하여 화장품 공병 1,332개를 새활용하고, 이를 크리에이티브컴퓨팅그룹(참여작가 : 성백신, 김주섭)이 제작했다.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한 공병이 새롭게 태어나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빛을 밝히는 것처럼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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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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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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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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