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제2의 코로나 팬데믹 대비 강화…질병청, 백신·치료제 심사기간 40일로 단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개최
감염병 예방 등 5개 분야 전략 공개
신종 감염병 대응 사무소 설립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신종 감염병 팬데믹 발생을 대비해 백신과 치료제 심사 기간을 기존 120일에서 40일로 줄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제2의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신종 감염병 예방, 대응, 기반, 회복, 연구개발 5개 분야의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질병청은 팬데믹 발생 시 백신·치료제별 허가 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120일 걸리던 심사 기간을 40일까지 대폭 단축한다.

공공백신개발 연구자들이 지난 29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에서 백신 면역 반응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2023.08.31 sdk1991@newspim.com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글로벌보건안보(GHS‧Global Health Security) 조정사무소가 질병청에 설립된다. GHS는 미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발족한 협의체다.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논의할 진행한다. 

아울러 질병청은 내년부터 WHO의 팬데믹 대응 협력 센터로 지정된다. 태평양 지역의 국가 위기 대응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국제 보건 안보를 선도할 예정이다.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확보도 주력한다. 공중보건 위기 시 기존 개발된 시약이 없는 경우 긴급사용승인 제품 도입 전 질병청이 개발한 시약을 신속하게 제조·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법 개정도 함께 추진된다.

요양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격리 병실도 의무화될 예정이다. 1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격리병실 1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의 경우 격리병실 3개 이상 마련하도록 해 감염병과 중환자에 대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방역통합정보시스템도 도입된다. 기존 검역, 감염병 신고, 역학조사 등으로 분절된 시스템을 통합·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법정 감염병에 대한 정보 분석이 실시될 전망이다. 

질병청은 현재 팬데믹을 대비해 살인진드기,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우선순위 감염병 8개를 선정하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해 신종 감염병을 대비한 백신을 개발한다.

한 총리는 "감염병 대유행 대비는 사회 안전과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