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허창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전 충북도의원)이 7일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청원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허 부대변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7일 허창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충북도청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3.12.07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 자리에서 "정치의 세대교체와 변화, 대전환 요구에 부응하고 불균형 격차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바른사람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시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결코 눈감지 않고 귀열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허 부대변인은 "허울 넘치는 형식보다는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정치를 할 것"이라며 "청원구를 명실공히 충북 최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균형잡힌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호강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주공항 활성화 ▲항공소음피해 지원확대 ▲셀럽시티 오창시대 개막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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