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4일 '2023년 사내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8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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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4일 열린 2023년 사내 동반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23.12.04. |
15개 부서에서 제출한 34건의 성과보고서를 내·외부 평가위원이 심사한 결과, 물류정책실과 디지털정보부의 협업사례인 '항만 안전강화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전자 인수도증) 구축'이 대상을 차지했다.
건설계획실의'중소기업(건설사) 협업을 통한 효율적 골재관리로 민간성장 뒷받침 사례'과 해외사업실의 '우리 수출·물류기업 유럽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이 최우수 사례에 뽑혔다.
이 외에도 5가지 과제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BPA 맞춤형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부산항을 중심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항만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