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안경점으로 돌진…급발진 주장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17:38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7:38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SM3 차량이 길가 안경판매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외벽과 유리, 내부 진열장이 파손됐다.

인천 논현동 길가 안경점으로 승용차 돌진 [사진=인천소방본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를 하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급발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안에 직원을 비롯, 손님이 없는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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