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 교육결손 해소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중·고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교육결손 해소 관련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건강 등 학생 맞춤형 지원에 올해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광주시교육청, 2023 교육결손 해소 성과나눔회 개최 [사진=광주시교육청] 2023.12.01 ej7648@newspim.com |
이를 통해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지원, 학습지원 튜더 등 사업이 진행됐다.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은 초등 교과보충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150개교, 학생 6,500여 명이 참가했고, 중등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158개교 26만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지원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320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3,100여개 프로그램에 9만5천여 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결손 해소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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