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전개된다.
충남 금산군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금산군] 2023.12.01 gyun507@newspim.com |
지난해 금산군 모금액은 총 14억8000만 원으로 군민 1인당 모금액 2만9500원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모금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련 성금은 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지원금 등을 포함한 총 17억1000만 원 규모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주민에게 기초‧생계, 교육‧자립, 주거‧환경, 보건‧의료, 심리‧정서, 사회적돌봄 강화, 소통‧참여, 문화격차 해소 등 분야에 활용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군민 참여확대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추진되는 62일 동안 많은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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