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9일 낮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승용차 등 3중 추돌사고가 나 6명이 다쳤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3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으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까지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김포시 고촌읍 3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김포소방서] |
이 사고로 A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조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6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단순 추돌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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