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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영어 튜터 로봇 활용하고 초등 원어민 교사 100%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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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선택 아닌 필연…'열린다문화'로 나가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사에서 서울영어 공교육 방안과 서울교육국제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가 오랜 시간 숙고해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인'AI 기반 영어로 소통하는 서울 학생'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며 "기업과 협업해'영어 튜터 로봇'을 2024년에 시범 도입하고 실제 영어 수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험하겠다"고 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2일 서울 성북구 송곡중학교 급실실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중인 급식로봇 공개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이어 "시범 도입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에는 희망학교에 '영어 튜터 로봇'을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학과 연계한 '음성형 챗봇'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역량을 신장하고자 한다"며 "두 가지 시범 운영을 통해 정교화된 모델을 전체 공교육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체 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영어학습 메이트인 'AI 펭톡'을 활용할 수 있는데 모든 초등학교에서 AI 펭톡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학교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 방안과 관련해서는 '열린다문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 다문화 국가, 다문화 시대로 급속히 이행하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내 다문화 학생 비율이 5%를 넘어서는 초등학교가 26%에 달하고, 특히 중도 입국과 외국인 가정 자녀 등 이주 배경 학생들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지금 다문화 시대로의 이행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며 "그러나 학교에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학생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고, 차별은 존재하며, 종교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갈등이 치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종과 언어,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가 뒤처지고 누군가 배제되는 공동체는 지속할 수 없다"며 "다양한 문화적·민족적·인종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열린 다문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역량을 '지구적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두 가지 정책 추진 방안으로 국제공동수업 확대,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강화 및 학교 적응 지원 확대, 세계시민교육 자료 제작, 세계시민 교육원 설치,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영어 수업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연수 시행, 교육청 자체 개발 AI 영어교육 자료 보급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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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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