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덕구 청년벙커와 디랩사회적협동조합이 대전 거주 청년들의 프렌차이즈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포럼 : 프렌차이즈 창업이란?'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프렌차이즈 업체인 호박꽃마차 공동대표(송창호, 김용환)를 초청해 '프렌차이즈 창업 일대기 요식업 1호점에서 100호점 프렌차이즈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 프렌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15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와 참석자 간의 소통과 질문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대화형 포럼으로 진행됐다.
호박꽃마차는 2022년 설립된 대전의 프렌차이즈 업체로 남녀노소 모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렌차이즈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전에서 창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전략을 사용하면서 성장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번 강의를 듣게 됐다"며 "강연을 통해 앞으로 준비해야 할 창업 아이템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예찬 청년벙커 사업팀장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과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유의미하다고 포착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청년들이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창업 아이템에 대해 긍정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돌아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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