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억 투입 9만9533㎡ 조성...매립용량 118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에 조성된 '청주 제2매립장' 개장식이 27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시 제2매립장'은 200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청주권 광역매립장(흥덕구 강내면 학천리)'이 올해 말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청주시 제2매립장.[사진=청주시] 2023.11.27 baek3413@newspim.com |
총사업비 482억원이 투입된 이 매립장은 22만4354㎡ 부지에 9만9533㎡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용량은 118만㎥이다.
이 매립장은 생활쓰레기를 태우고 난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만을 매립하고 침출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계 처리한다.
내년 1월부터 2046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장을 운영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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