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전 10시7분쯤 용인특례시 양지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만에 진압됐다.
24일 오전 10시7분쯤 용인특례시 양지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양지면 송문리의 한 자원순환시설 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25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0명과 소방장비 25대는 현장에 도착해 연소 확대 저지를 실시해 오후 1시49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오후 2시4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고 잔불 감시중이다.
이 불로 고물상 근무자 3명이 자력 대피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 1동 55㎡가 불에 타고 내부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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