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70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자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2만3511원, 지역가입자 6만8365원이하가 해당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3.11.24 gojongwin@newspim.com |
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한쪽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이다.
단,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서(소견서)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하다.
반드시 수술 전 지원신청서를 순창군보건의료원에 제출한 후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받아야 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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