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회 교안위,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기사입력 : 2023년11월22일 13:31

최종수정 : 2023년11월22일 13:31

제86회 정례회 제3차 회의...교육청 주요업무 상황 점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가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 감사관, 기획조정국, 교육정책국, 교육행정국 소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21일 교육안전위원회 전체 회의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3.11.22 goongeen@newspim.com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청취 하면서 내년도 예산상황을 반영하되 공교육 지원에 있어서 소외계층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통학로 정비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최우선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종형 평가와 같이 대부분의 사업에 대한 정량적 과제 성취도를 확인할 수 없다"며 "정책수행의 효과성과 산출물 통계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효숙 위원은 "방학 중 급식지원을 위해 관계자들 간의 충분한 협의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사항을 반영해 성과와 만족도가 높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신일 위원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연계한 학교스포츠 클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을 당부하면서 사업별 예산집행률 제고를 위해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1형 당뇨 질환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청 대책을 질의하도 그동안 주요업무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거나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마무리를 잘해 줄 것도 당부했다.

교안위는 오는 28일 4차 회의를 열어 교육청 직속 기관과 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29일 5차 회의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할 에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