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아세아그룹의 산업용지 전문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는 대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안전관리 분야로,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아세아제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11월 30일까지다. 서류 심사 후 실무진·임원면접, 건강진단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면접과 입사일정은 12월 초순이며, 최종합격자들은 연수교육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신규 입사자들이 합격한 직군 내에서 직무와 조직을 탐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편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안전공학, 보건공학 및 관련 전공 졸업자가 지원 가능할 수 있다. 제조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고교 생활기록부이다.
특히 사업장 소재 청·장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에서 지역 출신 대학 지원자의 입사지원을 환영한다.
한편, 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 7일 설립된 국내 최대 산업용지(골판지원지)제조업체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며 2022년 연결 기준 자산 1조349억원, 매출 1조233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하였다.
아세아제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지원, 학자금 전액 지원, 동아리 활동지원 등 복지수준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정례적,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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