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서비스 시스템 구축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MaaS) 스타트업 모비에이션은 모히건 인스파이어, 스카이포츠와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은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을 건설중이다. 스카이포츠는 세계 최초로 프랑스 퐁투아즈 공항에 버티포트를 설치한 영국의 버티포트 전문개발 기업이다.
(좌측부터) 스카이포츠 미첼 윌리암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첸시,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 [사진=모비에이션] |
이들 기업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서비스 분야의 협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 및 유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UAM 상용서비스가 가장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는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편리함을 넘어 일상이 다양해질 것"이라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