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과 관련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과 함께 공주시 인근 현장에서 권역 내 국도ㆍ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 받았다.
원 장관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며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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