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서충주농협은 조합원 대상으로 콩 수확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콩 수확을 위한 콤바인과 운반차량은 충주시와 서충주농협에서 각각 50%씩 분담을 통해 구입했다.
김광진(왼쪽 세번째) 서충주농협조합장과 이종호(가운데)농협 충주시지부장이 콩 수확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충주시지부] 2023.11.20 baek3413@newspim.com |
첫 수확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주 마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과 김광진 서충주농협조합장, 농협 임직원이 함께해 콤바인 운영에 대한 무사고와 농민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이상기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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