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정 연설...내년 군정방향 등 설명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0일 "내년은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의회 제190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과 역점 시책 등을 밝혔다.
시정연설하는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 = 증평군] 2023.11.20 baek3413@newspim.com |
그는 ▲아이와 부모가 공감하는 행복한 돌봄교육 환경 조성 ▲탄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증평형 365통합돌봄 거점센터 구축과 행복돌봄센터 건립▲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스포츠 테마파크 건립 추진▲ 스마트 농업실증단지 조성 ▲주민 참여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복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20분 도시 증평 조성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과 자세로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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