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 6000여마리가 폐사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0시 20분쯤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그을리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밤 10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 6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3.11.19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30분만인 밤 10시 50분쯤 완진됐으나 육계 1만 60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에 의해 전선 피복 내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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