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19일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이날 밤까지 경북권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울산앞바다 제외)는 19일까지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2023.11.19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3도~17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대구 1.9도 경북 의성 -3.7도 안동 -0.5도 포항 4.3도 울릉.독도는 7.5도로 관측됐으며 낮 기온은 대구 16도 의성 14도 안동 13도 포항 15도 울릉.독도는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 관리와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이튿날인 20일 오후부터 21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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