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항만 조성 기여한 공로 인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사고 대응 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박 사장은 여수광양항을 관리·운영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정착시키고 항만 안전 홍보 및 안전교육은 물론 정기적인 항만 안전 점검을 주도하는 등 선박이 찾아오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기여했다.
박성현 사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해양경찰로부터 감사장 수여 후 서해지방경찰청장, 정책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3.11.18 ojg2340@newspim.com |
서해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감사 및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국민 정책참여 등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통해 국민을 위한 해양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공공기관 재난관리 수준평가와 안전관리등급, 한전한국훈련 등 3대 안전평가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고 최근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환경·안전 2개 부문 동시 최우수 항만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성현 사장은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 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1위 융·복합 종합항만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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